한국토지주택공사(LH), 청년특화 상생형 공공기숙사 조성.. '인천생활' 첫 선
보도자료 배포2025. 11. 25.(화) / 즉시 보도 가능합니다.한국토지주택공사(LH), 청년특화 상생형 공공기숙사 조성.. '인천생활' 첫 선 - LH, 인천에 주거-교육-커뮤니티가 결합된 상생형 공공기숙사 조성 - 저렴한 임대조건, 입주학생 대상 맞춤형 취업·진로 프로그램 지원 등 □ 한국토지주택공사(LH)는 주거-교육-커뮤니티가 결합된 청년특화 상생형 공공기숙사인 ‘인천생활’을 조성하고,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. ㅇ ‘인천생활’은 청년 주거안정과 지역 인재 양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청년 성장 기반이자 지역 상생 모델로, LH와 지역대학, 운영기관이 협력해 마련한 첫 상생형 공공기숙사다. 지역대학 재학생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커뮤니티 공간, 맞춤형 교육(취업· 창업 등)을 제공한다. ㅇ 인하대학교 등 인천 지역 7개 지역대학* 에 재학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우선 공급되며, 공급 호수는 총 110호(19~22㎡)다. 임대 조건은 대학가 인근 시세**보다 저렴한 시중 가격의 45% 이하 수준으로, 보증금 320만 원~420만 원, 임대료는 월 15만 원~20만 원대다. 입주자 모집공고는 12월 시행될 예정이다. * 인하대학교, 인천가톨릭대학교, 재능대학교, 인천글로벌캠퍼스의 한국뉴욕주립대학교,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,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,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** 인하대학교 인근 시세는 신축원룸(면적 18~22㎡) 기준 보증금 300만원~500만 원, 월 임대료 38만 원~42만 원 수준이며, 송도신도시 내 원룸(면적 22~29㎡ 기준) 시세는 대략 보증금 1,000만 원, 월 임대료 70만 원~80만 원 수준 □ ‘인천생활’의 원활한 운영·지원을 위해 LH는 참여 지역대학(7곳) 및 운영기관인 어반업사이클링 협동조합과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 ㅇ 협약에 따라 LH는 지역대학 청년에게 ‘인천생활’을 저렴하게 공급해 안정적 주거 지원을 돕고, 지역대학은 입주 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·진로·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. 운영기관인 어반업사이클링 협동조합은 입주자 모집과 운영관리를 총괄한다. □ 서환식 LH 인천지역본부장은 “상생형 기숙사는 지역대학과 공공, 사회적경제가 함께 만든 청년들의 새로운 성장 사다리”라며 “앞으로도 청년의 주거 안정과 도약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특화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”이라고 말했다. 담당부서인천지역본부책임자팀 장 엄정기(032-890-5230) 담당자차 장박광준(032-890-5234)
2025-11-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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